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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월롱면의 한 도로에서 10t 트럭이 2.5t 탑차를 들이받으면서 5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10톤 트럭이 2.5톤 탑차 후미를 추돌하면서 반대편 도로로 튕겨 나갔고, 이후 앞 차량들과 연쇄적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5t 탑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남성은 기억상실과 코 출혈 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트럭 운전자 등 4명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구급차 2대를 동원해 사고현장을 수습했습니다.
[ 박은채 기자 icec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