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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I서울보증 |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IPO를 앞두고 오늘(18일) 투자설명회(IR)을 개최한 가운데 애널리스트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기업개요 설명과 함께 그동안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점 등을 강조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3년 IPO 추진 당시와 비교해 30% 이상 낮아진 공모가 밴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이번에 새로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SGI서울보증은 1969년 설립 이후 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로,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주주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의 보유지분(93.85%) 중 전체 발행주식의 10%(6,982,160주)를 구주 매출할 계획입니다.
SGI서울보증과 같이 공공기관이 최대주주이면서 독보적 시장지위를 가진 기업의 IPO는 많지 않습니다.
SGI서울보증은 이달 초 일주일간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기업설명회(DR)를 실시한 가운데, 압도적 시장 지위와 함께 정부 수준의 우량한 글로벌 신용등급(S&P A+, Fitch AA-), 시장친화적인 주주환원정책 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GI서울보증은 오는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SGI서울보증은 경영효율화와 시장친화적인 주주환원정책 등을 통해 성공적인 상장 및 지속적인 기업가치 증대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윤영 기자 / choi.yoonyou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