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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오늘(5일) 오후 합의문을 발표하고 막을 내립니다.
합의문에는 이번 회의의 가장 큰 화두인 남유럽 위기와 관련해 재정건전성 강화를 강조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이틀 동안 치열한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4일) 저녁 시작한 G20 회의는 남유럽발 재정 위기를 비롯해 은행세, 신용평가사 규제 방안 등을 차례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G20 국가들의 견해차를 좁히고 압축해 오늘(5일) 오후 발표할 합의문에 담아내기 위해섭니다.
합의문에 담길 내용 중 핵심은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입니다.
글로벌 경기 회복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각 나라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윤증현 / 기획재정부 장관
- "최근 유럽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변동성은 글로벌 경제가 아직 취약하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캐나다와 호주의 반대로 합의 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은행세 도입 문제는 구체적인 지침을 담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구전략은 이미 워싱턴 회의에서 합의한 데로 국가별 차이를 인정하자는 입장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또, 우리나라가 제안한 글로벌 금융안전망도 진전된 논의를 합의문에 담게 됩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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