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사용액이 1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신용카드 이용 건수가 하루 평균 천440만 건으로 전분기보다 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신용카드 이용액은 하루 평균 1조 3천5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2.5% 감소했습니다.
신용카드 이용액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1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한국은행은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체크카드 사용 증가 등으로 신용카드 사용액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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