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주택담보대출 보증보험인 모기지보험 가입자 수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모기지보험 신계약 건수는 4,200여 건으로 2008 회계연도 9,700여 건보다 57%, 약 5,500여 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모기지보험 판매 실적이 급감한 것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면서 주택 구매 수요가 많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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