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완성차 업체의 2,3차 협력사는 그간 원청업체와의 상생협력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는데요.
현대차그룹이 이들 2,3차 협력사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박대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수만 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자동차 공정에서 한 개만 잘못돼도 거대기업이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도요타의 리콜사태는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현대차그룹이 2차 협력사까지 상생협력을 확대한 것은 도요타 리콜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품질경영에 보다 만전을 기하겠다는 포석입니다.
▶ 인터뷰 : 윤여철 / 현대차 부회장
- "품질경영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글로벌 경영을 펼친 결과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이 위기 극복의 큰 힘이 됐습니다."
품질경영은 협력사의 기술적인 완성이 선행돼야 하고, 그 바탕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입니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에 무보증 저리 대출을 알선하고, 1차 협력사는 여기서 조성한 3천억 원을 2,3차 협력사의 대금 결제에 쓰도록 했습니다.
2,3차 협력사의 대금지급 여건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현대기아차는 2차 협력사의 대금지급 실태를 조사해, 때에 따라 1차 협력사에 계도와 인센티브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영섭 / 현대기아차 협력회장
- "R&D 투자를 할 수 있는 적절한 이윤 확보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술개발이 필요합니다."
2,3차 협력사까지 상생협력을 선언한 현대기아차의 행보가 동종업계의 상생협력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박대일입니다. [dipark@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