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2차 발사가 오늘(9일) 오후 5시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김중현 제2차관은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발사준비가 모두 완료됨을 확인하고 기상상황과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오후 5시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이어 현재 나로우주센터의 기상상황과 우주환경 요인은 발사에 영향이 없는 상태며, 4시 58분 이전과 오후 5시20분 이후는 미국과 러시아 발사체의 잔해물과 충돌 가능성이 있어 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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