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인 임세령 씨가 외식업체인 와이즈앤피의 공동대표를 맡았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임 씨는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가 지난해 9월 설립해 서울 명동에서 동남아 요리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와이즈앤피의 공동 대표로 선임됐습니다.
대상홀딩스 주식의 20.4%를 보유해 동생인 임상민 씨에 이어 2대 주주인 임세령 씨가 대상그룹 계열사에서 공식 직책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상 관계자는 임세령 씨가 와이즈앤피의 공동 대표로 이름을 올렸을 뿐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아니고 말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