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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
FPA 메달은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책임감 있는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장클로드 트리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폴 볼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이 있습니다.
이 총재는 그에 앞서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G) 춘계회의에 참석합니다.
G20 회의에선 세계 경제 상황, 금융안정, 국제금융체제 등과 관련해 주요국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
이후 23일 IMF 주최 패널토론에서는 '인플레이션 기간 중 통화정책과 금융안정'을 주제로 토론하고, 국제금융시장 주요 인사, 정책 당국자들과도 면담할 예정이라고 한은은 밝혔습니다.
[국영호 기자 iam905@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