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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나로호 제작한 참여한 기업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절망에 그치지 않고, 좋은 교훈으로 삼겠다는 희망도 함께 비췄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안타깝다. 허탈하다"
나로호가 폭발해 추락한 것으로 알려지자 나로호 개발에 참여한 기업들도 일제히 탄식을 내뱉었습니다.
나로호 발사체의 조립을 맡은 대한항공은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지 못해 안타깝다"며 아쉬워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희망을 놓지는 않았습니다.
1993년부터 방송통신 위성인 무궁화 1호와 2호의 위성 본체와 태양전지판 구조물을 설계, 제작하는 일에 참여하면서 이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을 축적한 만큼, 이번 실패를 교훈 삼아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비췄습니다.
인공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역할을 하는 추진체와 발사체 구동창치 개발을 수행한 한화도 아쉬움을 숨기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관련 분야에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성과를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발사대 시스템을 주도적으로 만든 현대중공업은 이번 실패를 우리나라 과학 기술과 플랜트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다음에는 꼭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나로호의 광성항법유도시스템을 공동 개발한 두산 DST 등도 비롯한 다른 기업들도 성공하지 못해 정말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 stillyoung@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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