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실천하는 100인의 윤경 CEO 서약식
기업의 윤리경영 실천을 약속하는 제22회 윤경 포럼 서약식이 어제 서울 핀란드타워 B1 아트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서약식은 “윤리경쟁력이 곧 공유가치창출”이라는 주제로, 윤리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의 전략이 될 수 있음을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제5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민권익위원장상(최우수상)을, 한전KPS, 한국해외도시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남양유업,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윤경포럼 대표상(우수상)을 수상하며 윤리경영 실천 모범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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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윤경ESG포럼 CEO 서약식 |
기업 CEO 100여명은 서약패에 자필 서명을 하고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의 선창으로 ‘우리의 다짐’을 함께 낭독하며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또 공유가치창출(CSV) 개념을 제시한 하버드대 마이클 포터 교수의
조동성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윤리적 경쟁력이야말로 기업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하고 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진정한 힘” 이라며 “오늘의 서약식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