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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해도 풍년이 예상되면서 남아도는 쌀을 소비하기 위해 정부가 안간힘을 쏟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쌀을 이용해 전통 떡을 만들어 쌀 소비를 늘리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도 올리는 곳이 있습니다.
김명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충남 아산시 송악면에 있는 떡 가공공장입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해 70여 종의 전통 떡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두환 / 송악농협 상무
- "저희 관내에서 조합원이 생산한 쌀을 공공비축미를 제외하고 자가 소비분을 제외한 나머지 쌀을 전량 수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생산된 다양한 떡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10년을 넘긴 공장가동이 전통 떡의 맛과 품질을 올리는 노하우가 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쌀 80kg 기준으로 6,800가마, 550톤의 떡을 생산했는데 올해는 생산량을 더 늘릴 계획입니다.
특히, 판매 이익을 지역 조합원들에게 배분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두환 / 송악농협 상무
- "여기서 만든 떡을 가지고 판매를 해서 생긴 이익금은 연말에 결산을 통해서 조합원에게 배당을 해드리고, 또 우리 조합원 가족들이 여기 와서 일하기 때문에 연간 11,000명 정도의 고용창출 효과를 내고 있으며…"
전통 가공식품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쌀 막걸리와 쌀국수도 만들어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 pdkmr@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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