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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마케팅 CI. / 사진=㈜에코마케팅 제공 |
통합 마케팅 대행사 에코마케팅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120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을 기록하며 광고대행업 부문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오늘(16일) 에코마케팅 공시에 따르면, 광고대행 부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영업이익은 116% 증가해 매출과 수익성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번 실적 호조의 주요 배경으로 ▲국내외 신규 클라이언트 확보 ▲기존 고객과의 브랜딩 및 글로벌 진출 협업 확대 ▲AI 기반 통합마케팅 대행모델 정착이 꼽힙니다.
에코마케팅은 단순한 광고대행을 넘어 제품 개발부터 브랜드 전략, 자사몰 기획 및 운영, 프로모션, 미디어집행, CRM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대행’ 모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사의 마케팅 노하우를 데이터로 체계화해, 사내 AI Agent가 이를 학습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이로써 단순 반복 업무뿐만 아니라, 3년 차 이상의 마케터가 수행하던 고난이도 업무까지 자동화하며 업무 전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클라이언트 매출이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습니다. 인건비 및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준비를 위한 영업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53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에코마케팅이 보유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AI Agent와 ‘통합 마케팅 대행 모델’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확장과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시장 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