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8mm 두께·163g 무게 '갤럭시 S25 엣지' 국내 출시

23일 국내 출시, 사전판매에서 젊은 세대의 높은 관심 받아
2억 화소 고화질 카메라부터 AI 경험까지 프리미엄 성능 탑재

↑ 갤럭시 S25 엣지 국내 출시 <사진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23일부터 국내에 출시합니다.

갤럭시 S25 엣지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삼성닷컴의 1030세대 구매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집계되며, 젊은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5.8mm의 두께와 163g의 무게로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고강도 티타늄 프레임을 채용하고, IP68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해 야외에서도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와 동일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갤럭시 S24 대비 더 얇고 넓어진 구조의 베이퍼 챔버를 탑재해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으로 발열을 제어합니다.

또, 삼성전자의 화질 개선 솔루션인 mDNIe이 탑재돼 디스플레이 시인성이 개선되고 전력 효율도 향상됐습니다. 2억 화소의 초고해상도 광각 카메라와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프리미엄급의 촬영 경험을 제공합니다.

접사 촬영을 위한 자동 초점 기능을 지원하고, 전면 로그 비디오 기능도 처음 탑재돼 창의적인 시점의 촬영을 지원하며 갤럭시 S25 시리즈의 AI 지우개, 오디오 지우개, 생성형 편집, 스케치 변환 등 갤럭시 AI 기반 편집 기능도 동일하게 지원합니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5 엣지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 타협없이 최상의 기술력을 응집한 결과물"이라며, "초슬림 스마트폰이 선사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