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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하주용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디지털 미디어 시대, 미디어교육의 나아갈 길', 김영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팀장의 '국가별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비교 분석' 발제 후에, 각계 전문가 토론이 예정돼 있습니다.
재단은 또, 7대 혁신과제 추진계획도 발표했습니다.
혁신과제는 ▲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양질의 미디어 교육 확대 ▲ AI 등 기술발전에 따른 올바르고 안전한 미디어 역량 지원 ▲ 전국 미디어 서비스 인프라 확충 ▲ 취약계층 미디어 지원 및 권익보호 ▲ 해외 미디어교육 확대 ▲ 미디어교육 체계적 정책 기반 구축 ▲ 전문성 및 공공성 강화입니다.
이는 리얼미터에 의뢰해 만19세 이상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반영한 건데, 전체 응답자의 83%가 미디어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미디어교육이 가장 필요하다고 꼽힌 대상은 중·고등학교 청소년이 1/4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딥페이크 기술의 확산에 대해서는 응
최철호 이사장은 "국민 대부분이 미디어교육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실제 교육을 경험한 비율은 현저히 낮다"며 "국민의 의견으로 수립된 재단의 7대 혁신과제를 중심으로 미디어교육 대표기관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