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교통량이 적은 곳에 국도를 대체하는 도로를 만들 때는 왕복 4차로가 아닌 2차로로 먼저 건설됩니다.
국토해양부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도로사업 효율화 방안'을 오늘(23일)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효율화 방안은 4차로 이상으로 건설 중인 국도 대체 도로를 교통량 등을 고려해 2차로로 건설할 수 있게 하면서 기존 도로를 활용하는 도로확장 사업에 예산을 우선 지원해 개량 사업의 비중을 늘리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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