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의 해외 사업 수주액이 지난해 수주액을 이미 초과했습니다.
지식경제부 집계 결과 삼성 SDS의 쿠웨이트 석유시설 보안시스템 수주와 쌍용의 카자흐스탄 정보시스템 구축 수주 등에 힘입어 올해 수주액이 8억 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억 5천만 달러 늘어난 것으로, 협상 진행 중인 계약 등을 고려하면 올해 말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13억 달러를 수주할 것으로 지경부는 예상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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