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중동과 유럽 지역의 선사들로부터 총 3억 달러 상당의 정유와 화학 제품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쿠웨이트 국영선사인 'KOTC(Kuwait Oil Tanker Company)'가 발주한 정유운반선 2척은 길이 250m, 폭 42m, 높이 21.5m의 아프라막스급으로, 석유제품 11만t을 싣고 15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게 건조될 예정입니다.
대우조선은 이 선박들을 2012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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