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에 대한 소비자 불만 건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아이폰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지난해 말 94건에서 올해 상반기 790여 건으로 급격히 증가했다면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고장 수리와 관련한 불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또, 아이폰 수리비가 지나치게 비싸다며 KT 측에 낮춰 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최근 이 사안을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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