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떠오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정호영 부사장은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OLED TV 부문에서 선두업체의 위치를 양보할 생각이 없다며 5.5세대 OLED 패널 양산체제를 2012년 중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OLED TV는 색 재현율과 반사율, 명암비 등에서 기존 LCD TV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아직 대형 화면을 만들어내는 데 기술적인 한계가 있어 현재로선 상품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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