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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윤대 KB 지주 회장이 국민은행장과 KB 지주 사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은행장은 내부 인사를 지주 사장은 관료 출신 인사를 기용하며 외압 논란을 지우려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황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B지주 어윤대 회장이 은행을 이끌 은행장과 자신을 보좌할 지주사 사장을 임명했습니다.
국민은행장으로 국민은행 출신 민병덕 영업그룹 부행장을 선택했습니다.
민 부행장은 충남 천안 출생으로 영업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영업 통입니다.
▶ 인터뷰 : 민병덕 / 은행장 내정자
- "(앞으로 계획은)보도 자료를 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KB 지주 사장에는 임영록 전 재정경제부 차관을 임명했습니다.
임 전 차관은 강원 영월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요직을 거친 정통 재무관료입니다.
▶ 인터뷰 : 임영록 / 신임 KB 지주 사장
- "KB가 원래 리딩뱅크의 위상을 조속히 회복하고 한여름에 청량한 바람 같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는 은행의 역할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부 인사를 은행장으로 임명해 내부 조직원의 기를 살리고 지주 사장으로는 정부 출신 인사를 고려해 앞으로 금융변화에 대응하겠다는 포석입니다.
특히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지역과대학 출신을 배제해 출범 초기에 불거진 외압 논란을 불식시키려는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 황승택 / hstne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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