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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각종 효능으로 웰빙식품으로 인정받는 마늘.
하지만, 매운맛 때문에 먹기가 쉽지 않은데요.
최근 이 강한 냄새와 맛을 없앤 흑마늘이 인기입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상남도 남해군, 해풍을 맞고 자란 품질 좋은 마늘이 공장으로 들어옵니다.
모두 농민 조합원들이 계약재배한 마늘입니다.
건조과정을 거쳐 일부는 깐마늘로 출하되고, 나머지는 흑마늘로 가공됩니다.
첨가제는 전혀 넣지 않고, 숙성만으로 흑마늘이 만들어집니다.
80도의 고온에서 40도까지 온도를 조금씩 낮춰가면서 25일간 숙성하면 마늘의 매운맛이 사라집니다.
▶ 인터뷰 : 지희주 / 새남해농협 흑마늘가공사업소
- "먹으면 달고, 생마늘의 성분이 날아가는 것이 아니고, 흑마늘이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흑마늘 가공사업을 시작해 하반기에만 7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고, 일본과 미국에 수출길도 열었습니다.
한 해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마늘 1,500톤을 수매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가공합니다.
▶ 인터뷰 : 심영화 / 새남해농협 흑마늘가공사업소
-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해서 가공판매하고 있습니다. 농민 조합원들에게 더 큰 실익을 돌려주기 위해서 가공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산품 가공사업이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며 농민들에게 안정된 수입원이 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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