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적응증 추가 승인으로 크레스토는 콜레스테롤 조절과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등의 적응증을 모두 갖춘 유일한 약물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크레스토 처방은 관상동맥 심질환 발병 경험이 없지만, C-반응 단백 수치가 리터당 2밀리그램 이상이며,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만 50세 이상의 남성 및 만 60세 이상의 여성 환자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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