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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휴가도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벌써 다음 달 추석 연휴 때 해외여행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죠.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유럽은 최근 환율이 많이 떨어져 비교적 싼 값에 다녀올 수 있다고 합니다.
황승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8월 10일을 기준으로 1년 동안 원화에 대한 달러, 유로, 엔화, 위안화의 환율 변동치를 측정해봤습니다.
엔화는 1년 전보다 7.3% 오른 반면, 달러화는 5.5%, 유로화는 무려 12%나 떨어졌습니다.
▶ 인터뷰 : 황정한 / 우리은행 트레이딩부 과장
- "그리스를 비롯한 남유럽 국가의 재정 위기가 있었고 미국이 유럽보다 양호한 경제 회복세를 보이면서 유로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다른 통화보다 유로화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환율만 놓고 보자면 일본 여행 비용은 늘어난 반면, 유럽 여행은 10% 넘게 저렴해진 겁니다.
그러다 보니 유럽 여행객도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올 들어 7월까지 유럽 여행자 수는 아이슬란드 화산폭발과 그로 인한 항공대란 등 악조건에도 62%나 급증했습니다.
▶ 인터뷰 : 조일상 / 하나투어
- "최근 유럽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번 추석 기간에 유럽여행 떠나려는 고객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7월 초에 예약이 마감됐고 수요를 맞추지 못할 정도로 항공좌석이 부족한 상황입니
다."
여행사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유럽 여행 항공권을 추가로 확보하고 신상품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 황승택 / hstne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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