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30일) 자산관리공사와 대우인터내셔널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우조선해양 인수 의향을 묻는 말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포스코는 2008년 대우조선해양 매입에 실패한 적이 있으며 재인수 시도와 관련해 그동안 "아직 시장에 매물로 나오지도 않았다"며 유보적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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