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예고편, 소름끼치는 새 멤버들의 가창력 기대 만발

‘나는 가수다’ 예고편이 새 멤버들의 놀랄 만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했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에서는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방송 재개를 알리며 그동안 방송된 ‘나가수’를 되짚어 보는 시간과 함께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자진 하차한 김건모와 백지영, 첫 공식 탈락자 정엽을 대신할 세명의 도전자가 공개됐다.
이미 알려진 대로 임재범과 BMK, 김연우가 모습을 드러낸 것. 특히 임재범은 “1등 해야죠”라는 짧은 인터뷰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김연우는 “너무 많이 설렌다”고 전했고 BMK는 “내가 휘청거릴 만큼 정신이 없었다.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 긴장된 마음을 표현냈다.
또한 이날 예고편에서는 약 10초간 임재범이 ‘너를 위해’를 열창하는 모습도 보여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 멤버들의 실력에 윤도현은 깜짝 놀랐고 김범수는 “왕의 귀환이다. 피가 마를 것 같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박정현 또한 “노래를 너무 잘한다”, 이소라는 “쟁쟁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재도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제동은 “정말 드릴 말씀이 없다. 이제는 정말 가수를 위해 뒤에서 꿋꿋이 도와주는 매니저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