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박재범은 공식홈페이지에 “미니앨범의 타이틀인 '테이크 어 딥퍼 룩'은 ‘더 깊게 본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이 다는 아니다’라는 멋진 뜻을 담고 있다”며 “총 7곡이 수록 되어 있다. 모두 타이틀곡으로 손색이 없는 곡 들이다. HIP-HOP, R&B, POP 등 다양한 색깔의 곡들이 담겨 있고, 도끼와 더 콰이엇(The Quiett), 다비치의 강민경 양 등 실력파 분들이 참여하신 만큼 후회하시지 않으실 거다”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다음으로, 뮤비 촬영 시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노래가 굉장히 길다. 4분 30초나 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춤을 추느라 굉장히 힘들었다. 또, 박미소씨와 러브신을 촬영하는 부분에서 아무 말 없이 바라보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그게 화면상으로는 잠깐 나오는데 실제로는 5분 동안 말없이 연기하느라 엄청 어색했다(웃음)”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랜만의 컴백에 대한 소감과 각오에 대해 “오랜만의 활동이라 기분이 정말 좋다. 제가 직접 작사하고 친구들과 같이 작곡한 앨범이라 더욱 그렇다.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가지고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다”며 이어 “제 모든 것을 이 앨범 안에 담았다. 정말 팬 여러분들이 저를 자랑스러워 하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 고 전했다.
한편, 박재범은 현재 생계형 사고뭉치들을 모아 ‘국민 아이돌 키우기’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 ‘Mr.아이돌’ 촬영에 한창이며 오는 5월 6일 KBS ‘뮤직뱅크’에서 신곡 ‘어밴던스’ 첫 무대를 가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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