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공식블로그에 ‘박봄 Don't Cry 첫 라이브 공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혹시 박봄의 ‘DON'T CRY’ 라이브를 듣고 싶으신가요? 헐~ 봄이가 금요일에 노래하겠답니다”라며 “혹시 XX뱅크 출연을 예상하시나요? 가능성 0%”라며 오는 29일 오후 6시5분 박봄의 첫 라이브 무대를 예고했다.
금요일 오후 6시 5분은 KBS 2TV ‘뮤직뱅크’가 방송되는 시간으로 KBS와 껄끄러운 관계를 갖고 있는 YG가 KBS에 선전포고를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치하다”, “기획사가 방송사를 디스하다니 후덜덜”, “이 싸움은 언제 끝나나?”, “화해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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