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촬영에서는 구하라가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은 극중에서 재수생 다혜 역을 맡은 구하라가 학원 강의 후 친구와 함께 몰래 클럽을 찾은 설정이었다.
특히 구하라는 극 중 스무살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이 드는 반짝이 미니 원피스를 입어 매끈한 각선미를 뽐냈다.
이날 제작진들은 "빡빡한 촬영 일정에도 불구, 시종일관 밝고 싹싹한 태도를 보였다"며 칭찬했다.
또 '시티헌터' 제작사측은 "구하라가 워낙 붙임성이 좋아 촬영장 내에서 귀염둥이로 통한다. 무엇이든 배우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연기에 임하고 있어 선배 연기자들 뿐 아니라 제작진들도 흡족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티헌터'는 일본 츠카사 호조의 히트작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이민호 박민영 등이 출연하며 '49일' 후속으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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