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연우는 임재범, BMK와 함께 새로운 도전자로 등장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교수를 맡고 있는 김연우는 “꼴찌는 안 할 자신이 있다”며 “질 수도 이길 수도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를 이겨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김연우는 새로운 가수 3인 중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자신의 대표곡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김연우의 공연 모습을 지켜보던 임재범은 “더 힘을 써서 할 수 있는데도 무리하지 않는다”며 “노래 잘하네”라고 연신 감탄했다.
하지만 김연우는 이날 청중 호감도 6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3인의 도전자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나가수’ 선정위원단들은 김연우에 대해 “정석으로 노래하는 최고의 보컬” “야구로 비유하면 직구를 던지는 스타일”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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