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에이스(ACE), 3년 공백 깨고 솔로 컴백

2005년 그룹 파란의 리드보컬로 데뷔했던 에이스(ACE 본명 최성욱)이 3년만에 솔로앨범 '원해'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에이스는 지난 2008년 파란 3집 활동 후 활동의 휴식기를 갖고 드라마 OST 등의 작업을 하며 지난 해부터 본격적으로 솔로 독립을 준비해 왔다.
에이스의 첫 솔로 싱글에는 타이틀곡 '원해'를 포함, '꽃을 든 남자', '떠나지마'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원해'는 작곡가 최수정과 이정현이 참여하였으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곡들과는 다소 다른 모던락 분위기의 노래다.
또, 수록곡 '꽃을 든 남자'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한 사랑을 잘 표현한 곡으로 파란의 멤버였던 P.O가 작곡가로 변신 스윈(SWIN)이란 이름으로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가 피쳐링에 참여했다.
한편 파란은 최근 막내AJ가 그룹 유키스의 멤버로 합류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멤버 P.O는 작곡가로 변신하는 등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