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4개국 6개 지역에서 ’2011 이문세 붉은노을’ 투어 공연에 나서는 이문세는 지난 3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사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문세는 "한국을 그리워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교민들을 만나 나의 노래로 추억과 위안이 되어 드리고 싶다"며 "삶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문세 해외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무붕 관계자는 "80,90년대를 풍미했던 주옥 같은 히트곡으로 이루어질 이번 공연은 해외에 있는 현지 스탭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문세의 이번 투어 공연은 오는 6월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워싱턴DC, 7월에는 일본의 오사카, 호주의 시드니 등지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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