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대표는 10일 YG블로그를 통해 "오는 12일 발매될 '론리'는 기타, 베이스, 스트링 등 현악기로만 구성된 팝 슬로우 곡"이라고 소개하며 "소위 말하는 기계음(오토튠)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공개했다.
이어 양현석 대표는 "윌 아이 엠(Will I. Am)이 이 곡을 듣고 신선하다고 한 이유는 2NE1의 신곡이 요즘 세계적으로 추세가 돼버린 빠르고 강한 일렉트로닉이나 하우스 장르가 아닌 100%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슬로우 곡이라는 점, 소위 말하는 기계음(오토튠)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때문인 듯 하다"며 "히트할 것 같다고 말한 이유는 '론리, 론리, 론리'라고 반복되는 멜로디의 중독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론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도 외로운 감정을 담은 곡으로 테디가 작사, 작곡했으며, 최근 윌 아이 엠이 "히트할 것 같다. 매우 신선한 곡"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덧붙여 양현석 대표는 "방송은 퍼포먼스가 가능한 곡으로 시작할 예정"이라며 "다음 신곡은 6월 2일에 발표하며, 미니앨범 발매일은 6월23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현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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