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과 김민준은 지난 11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재벌 도련님들의 부유함을 담은 트레이닝 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 6일 경기 용인에서 진행된 조깅 신 촬영을 위해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른 운동복을 입고 나타났다. 정겨운은 브이넥으로 파진 회색 상의를 선택했고, 김민준은 검은색 후드 짚업을 선택해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또 김민준은 반바지를 입어 편안한 느낌을 살렸으며 정겨운은 밴딩 처리된 7부 트레이닝복으로 스타일에 좀 더 신경쓴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극중에서 정겨운과 김민준은 각각 강건우와 김영희 역을 맡아 이웃에 사는 사촌 지간을 연기하고 있다. 까칠남 강건우와 귀여운 악동 김영희의 매력 대결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로맨스 타운’은 가사 도우미와 재벌 도련님들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두 사람 외에도 성유리 민효린 박지영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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