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이소라 김연우 박정현 BMK 임재범 윤도현 김범수 등 가수들이 네티즌 추천곡에 도전하는 중간평가 그려졌다.
문제는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영상. 네티즌들은 지상렬과 박명수가 탈락자 발표후 바라본 사람이 탈락자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들이 쳐다보는 사람은 김연우와 윤도현 둘 중 한 명이라는 의견이다.
특히 앞서 이날 방송분의 미션곡은 물론 순위, 탈락자까지 모두 폭로하는 스포일러의 유추로 탈락자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은 극에 달한 상태.
또 이날 임재범이 후배의 탈락을 안타까워하는 장면에서도 네티즌은 임재범을 사이에 둔 고영욱과 김연우로 사람이 서있다고 추측, 김연우가 탈락자가 아니냐는 주장을 펼쳤다.
네티즌들은 "실수인가 의도인가?", "MBC 스스로 스포일러를 유출한건가", “탈락자 김연우 일수도..”, “분량 늘리기 편집으로도 모자라 또 실망”, “편집에 문제가 많네”, "진짜 누가 떨어진걸까?" 등 반응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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