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당신이 잠든 사이’ 첫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9%를 올렸다.
지역별로 부산 지역에서 10.8%로 가장 높은 시청률, 성·연령별로는 60대 이상 여성층에서 32%로 가장 많이 봤다.
전작인 ‘호박꽃 순정’ 첫 방송 시청률 9.7%(124회 평균 시청률 13.3%)보다는 못미치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랖 넓은 병원 영양사 신영(이영은)과 남편 민준(최원영), 유능한 산부인과 의사 현성(오윤아), 현성의 남편 혁진(이창훈) 등 등장인물이 소개됐다.
특히 첫 장면에서 혼수상태로 병원 침실에 누워있는 신영과 신영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현성, 그리고 현성을 뒤따라 나가는 민준이 보여지면서 흥미로운 전개를 기대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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