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C '위대한탄생'에서 김윤아는 흰색 안대를 낀 채 멘토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아는 "몸관리도 중요한데 불편한 모습을 보여 죄송스럽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침착하게 생방송에 임했다.
앞서 김윤아의 트위터 등을 통해 건강이상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윤아는 지난 주말부터 바이러스성 안면 신경 마비증세로 왼쪽 눈과 입술이 움직임이 매우 불편한 상태라고.
그럼에도 불구, 김윤아는 시종일관 미소와 심사를 성실하게 해내며 '멘토' 의 책임을 다해 주변의 감동을 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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