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터넷을 전혀 하지 않고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제 글이 이렇게…. 정말 죄송하다”고 적었다.
“컴맹인지 계정삭제가 잘 안 돼서 일단 사과 멘션부터 올린다다”며 “정말 죄송하다. 그런데 미니홈피 글은 정말 (내가 쓴 게) 아니다. 조만간 다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송 아나운서의 미니홈피에는 임 선수와의 애정관계가 적나라하게 담긴 글이 올라왔고, 이에 대해 자신이 쓴 것이 아니라고 해명 한 바 있다.
한편 MBC 스포츠플러스는 20일 임원회의를 열여 송 아나운서의 거취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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