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하(30, 본명 최도식)의 부검은 당초 5월 30일로 예정됐으나 5월 28일 오전으로 앞당겨졌다.
이에 채동하의 시신은 이날 오전 7시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으로 옮겨졌으며 부검이 끝난 후 낮 12시께 빈소가 있는 서울대병원으로 재안치된다.
입관식은 28일 낮 오후 2시에서 4시로 예정돼 있고 소속사측의 공식 브리핑은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진행된다.
발인은 오는 29일이며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정해졌다.
경찰은 집 현관 출입문이 잠겨져 있고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등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점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인은 국과수의 부검을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한편 채동하는 2002년 1집 앨범 'NA Ture'로 데뷔, 2004년 김용준, 김진호와 함께 3인조 보컬그룹 SG워너비를 결성해 활동하다 2008년 솔로로 전향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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