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은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본 미션인 ‘전설’ 심수봉의 곡을 재해석 하는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효린은 ‘사랑밖엔 난 몰라’를 힙합 느낌이 묻어나는 R&B곡으로 재해석해 특유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에 판정단으로 참가한 200명의 심수봉 팬들은 끊이지 않는 박수세례를 보냈다.
녹후를 마친 후 감사의 인사를 전한 효린은 “너무 존경하는 선생님과 >.<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심수봉과 함께 한 인증샷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특히 이날 효린은 목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서 병원에서 휴식을 권유받았지만 본인의 강한 의지로 녹화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의 무대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모두 충족시켰다”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 부탁드려요” 등 응원의 댓글 남겼다.
한편 효린은 같은 그룹 멤버 보라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씨스타19를 결성해 ‘마 보이’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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