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커플들의 공개 연애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 2일 배우 송창의와 가수 리사의 열애 사실이 알려져 하루 간격으로 3일 째 스타들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지난해 처음 만났으며 함께 공연, 영화를 보러 다니며 서서히 연인의 감정을 싹 틔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백지영은 열애 사실 공개 후 “9살 차이라 욕 먹을 줄 알았는데 내 또래 여자들이 좋아하더라”라고 말했으며 정석원은 “백지영은 똑똑하고 여성스러운 여자다. 나이 차이를 느껴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작곡가 고 이영훈의 곡들로 꾸며진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하는 연인 역을 연기한 두 사람은 실제로는 아름다운 사랑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리사가 외교관 아버지 덕에 오랜 외국 생활로 3개 국어에 능한 ‘엄친딸’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들의 계속되는 열애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치 짠 것처럼 하루 사이에 발표하다니…” “어느 커플 할 것 없이 정말 부럽다”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서 좋아요” “부러우면 지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사랑을 응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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