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의 '시크릿'에서는 전현무 아나운서의 측근들이 출연해 알려지지 않은 비밀들을 폭로했다.
전현문의 제모와 피부 관리를 맡고 있는 주치의는 "주변에 여자가 많을 것 같다"며 "물론 전현무는 여자가 없다고 말하지만 여성들에게 친절하고 병원을 여자연예인들에게 소개시켜주기도 한다"고 증언(?)했다.
이어 "얼마 전에는 장문의 문자로 여자를 잘 부탁한다며 병원에 동행했다. 알고 보니 후배 아나운서였다"며 "사귄다는 오해도 있었다. 아픈 사람을 아껴주는 남자의 모습을 보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전현무는 "몸살이 심할 때는 마늘주사나 비타민 주사가 좋다. 그래서 추천한 것이고 간 김에 나도 맞은 것뿐이다. 후배를 아끼는 상황이었을 뿐"이라고 급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는 후배인 박은영 아나운서와 지난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