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주는 14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굉장히 기쁘면서도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정희주는 “김윤아 멘토는 이미 10년 이상을 뮤지션 생활을 해온 사람이다. 부르는 노래를 넘어 작사, 작곡까지 직접해 그분의 음악적인 부분을 심층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순간 반짝이 아닌 장기간 꾸준히 음악 활동하고 싶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배우고 싶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알려주신 알짜배기를 토대로 성장하겠다”며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희주의 새 소속사 사운드 홀릭 측에 따르면 정희주와 백새은은 최근 사운드 홀릭과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앨범을 준비 중이다.
특히 이 관계자는 “와세다 대학교에 재학 중인 백새은 양의 경우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 싱글 앨범 형태로 데뷔곡 발매를 준비 중이다”며 “조만간 정식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사운드 홀릭은 자우림의 드러머 구태훈이 설립한 기획사로 현재 자우림을 비롯해 슈퍼키드, 몽니 등 밴드신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돼 있으며 익스 출신 이상미 등이 소속돼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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