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은 곧 발매를 앞둔 하몬드 오르간 연주 앨범 '오르간 오르가즘'(Organ Orgasm) 커버 모델로 일본 AV 여배우 호죠 마키(Hojo Maki, 北条麻妃)를 캐스팅 했다. 호죠 마키는 2006년 시라이시 사유리라는 이름으로 데뷔, 성숙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 AV 여배우다.
호죠 마키는 6월 20일 방한하여 임지훈의 앨범 커버 촬영과 함께 잡지 인터뷰 등으로 이틀간의 스케쥴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촬영에는 세미 누드도 포함되며 바(Bar)와 호텔을 배경으로 도시 남녀의 낭만을 담은 매혹적인 모습이 사진으로 담길 예정이다.
임지훈은 아소토 유니온의 건반과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씽크 어바웃 츄'(Think about' chu)의 원곡자이기도 하다. 아소토 유니온의 해체 후 베이스의 김문희와 함께 만든 소울/훵크밴드 펑카프릭 부스터를 결성해 2006년 데뷔작 'One'을 발표하며 제 4회 한국 대중 음악상 올해의 최우수 알앤비&소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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