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베네는 9월 22일 오후 8시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세번 째 내한공연인 '에릭 베네 라이브 인 서울 2011'를 열고 한국 팬들과 만난다.
베네는 당초 4월 12일 서울에서 공연할 계획이었으나 일본 대지진 여파로 인해 일본 공연은 물론 한국 콘서트까지 취소한 바 있다.
1996년 '투르 투 마이셀프(TRUE TO MYSELF)'로 데뷔한 베네는 지난해 말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로스트 인 타임(LOST IN TIME)'을 발매, 미국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첫번째 싱글 '섬타임 아이 크라이(Sometimes I Cry)'는 지난해 빌보드 어반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Urban Adult Contemporary) 1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 내에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 미국 최고의 음악상인 '그래미 어워드'에 수차례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천재적인 송라이팅 실력과 보컬리스트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한편, 에릭 베네의 이번 내한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해 6월 28일(화) 낮 12시부터 판매된다. 6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3일간 티켓가의 10%를 할인하는 조기예매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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