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본명 강대성)이 연루된 교통사고 사망자 부검 결과가 발표되자 팬들이 술렁이고 있다.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는 물론, 팬 카페,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관련 기사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누는 글들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제 대성 오빠 어떡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힘내세요.”, “당분간 TV에서 못 보는 건가요?” 등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또 한편으론 대성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 악성 댓글이 끊이지 않고 올라와 관계자가 댓글 삭제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편 대성은 지난 5월31일 새벽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서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 모 씨 및 앞에 정차 중이던 택시와 잇달아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오늘(28일) 오전 10시 경찰의 브리핑에 따
이에 따라 대성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1항, 형법 제268조이 적용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될 예정이다.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