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유하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유하영은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내가 김현영을 만나러 토론토로 갔었다”고 입을 열었다.
유하영은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나에게 ‘우리 아들이 아직도 결혼을 안 했는데 한 번 만나보지 않겠느냐’라며 나와 우리 엄마 비행기 티켓까지 보내줬다”며 “이후 만나자마자 두 달 반 만에 결혼했다”고 전했다.
또 김승필 씨는 유하영의 � 인상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예뻤다. 처음 공항에서 봤는데 ‘역시 미스코리아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하영은 “왜 거짓말을 하느냐? (남편이) 친구들에게는 영화처럼 아무것도 안 보이고 나만 걸어왔다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