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은 지난 5월 대마초 혐의로 기소된 김정민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연예인으로서 김 씨를 좀 더 엄히 처벌할 필요는 있지만 잘못을 뉘우치고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정민은 지난해 12월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클럽 화장실에서 외국인과 함께 대마초에 불을 붙여 연기를 마신 혐의를 받았다.
또 지난 1월까지도 소속사인 소울커넥션 음악작
한편 지난 2006년 ‘미스터 김’이란 음반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정민은 이후 그룹 ‘소울 커넥션’ 멤버로도 활동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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