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베스티즈에는 ‘전지현 미국 보그 화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지현은 중국의 톱 여배우 리빙빙과 함께 파란색 중국 청나라 복식을 입고 묘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특히 얼굴이 창백하게 보일 만큼 하얀 메이크업과 빨간색 립스틱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미국판 보그 7월호 화보로 미국의 유명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Anna Lou Leibovitz)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할리우드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 함께 출연한 배우 리빙빙과 ‘보그’ 화보를 장식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견이 분분하다. “강시같다”,“전지현의
한편 전지현이 출연하는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리사 시의 동명 원작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19세기 중국 청나라를 배경으로 억압받던 여성들의 깊은 우정을 담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