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막이 오른다.
7월2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6월 8일 충남 당진군 행담도 휴게소에서 개최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본 공연이 방송된다.
언론에 공개 된 바에 따르면 당인 저녁 파리돼지앵(정형돈, 정재형)의 '순정마초'를 시작으로, GG(박명수, 지드래곤)의 '바람났어', 바닷길(길, 바다)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센치한 하하(하하, 10cm)의 '죽을래, 사귈래', 스윗 콧소로우(정준하, 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 철싸(노홍철, 싸이)의 '흔들어 주세요' 순으로 가요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가요제는 이전의 경연과는 달리 발라드, 로큰롤, 디스코, 일레트로닉 힙합, 댄스, 탱고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를 선보임과 동시에 소품, 특수효과, 레이저 등의 연출로 무대의 화려함을 더
이번 가요제 심사위원이 누구이고 또 가요제 대상은 어떤 팀이 차지했는지는 아직 공개 된 바가 없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2011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7월2일 오후 6시 20분 MBC ‘무한도전’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무한도전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